[오늘 날씨] 절기상 ‘소설’ 눈 대신 비…이번주 잦은 비 ‘목요일 첫눈’
20번째 절기 소설(小雪)이자 월요일인 23일(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10~40mm, 그 밖의 전국에서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북부 산간에서는 최고 7cm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동해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오겠고, 목요일에는 전국 많은 곳에서 첫눈이 내리겠다.
25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주 후반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며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뚝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날씨] 절기상 ‘소설’ 눈 대신 비…이번주 잦은 비 ‘목요일 첫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