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으로 10년 동안 여행업과 면세점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인천공항점과 시내점의 영업이익은 66억원, 매출액은 2,62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성 연구원은 "파리 테러로 인해 예약 취소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는 메르스의 경우와는 달리 해외 특정 지역 이슈이기에 전체적인 출국자 수요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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