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아내와 부부싸움 고백 "한국말 너무 잘해서..."
마리텔 정준하가 아내와 부부싸움을 고백했던 모습이 새삼 눈깅를 끈다.
정준하는 지난 8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정준하는 일본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이 화를 내지 않고 꿍한 아내의 성격을 답답해했다는 일화를 듣고 "내 아내는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하는 "아내가 한국말을 너무 잘해 불편하다"며 "그래서 내가 일본어가 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정준하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