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일일 리포터 변신 "혼돈 속 방어잡이"

입력 2015-1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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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광희, 일일 리포터 변신 "혼돈 속 방어잡이"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방어잡이를 위해 강원도 고성을 찾은 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광희는 "바다에 나온 기분이 어떻냐"라는 선배 리포터 정진수의 질문에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라고 노래를 부르며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인 방어잡이에 앞서 정진수가 광희에게 "살면서 가장 아팠던 때가 언제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성형했을 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진수는 "오늘 배에 올라탄 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고 잔뜩 겁을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희는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에 230만 원에 낙찰됐다. 이에 일일 리포터로 출연하게 됐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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