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재결합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LA의 한 거리에서 저스틴 비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걷는 등 재결합을 시사했다.
최근 저스틴 비버는 엘렌 드제너러스의 TV쇼에 나와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 `퍼포즈(Purpose)`에서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쏘리(Sorry)` `마크 마이 워즈(Mark My Words)`는 셀레나를 위한 노래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일(현지시간) 비버리힐스의 몽타주호텔에서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가수 템테이션스의 `마이 걸(My Girl)`과 자신의 노래 `쏘리(Sorry)`를 부르는 등 재결합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중하지 못한 이들의 사랑 방식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이후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