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가수 이효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샘물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그려서 우편으로 마음 전하며, 멀리 있지만 뭔지 모르게 가까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마운 효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층층이 내려오면서 사진 찍으라는 효리. 찍으라고 한다고 찍는 나. 그냥 늘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효리. 참 잘 살고 있어서 사진 안 올리려다 올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정샘물과 이효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거나 정샘물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정샘물과 이효리 사이에 서너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아기가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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