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과거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왜?

입력 2015-11-23 15:25  



차지연, 과거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차지연은 지난 2012년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서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를 재해석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차지연은 "가수로서는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차지연은 "10년 전쯤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캣츠걸이 차지연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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