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셰프 오세득, 충격과거 공개… "학창시절 줄곧 전교 꼴등"

입력 2015-1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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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셰프 오세득 (사진 = KBS)
`1대100` 셰프 오세득, 충격과거 공개… "학창시절 줄곧 전교 꼴등"



신흥 대세 셰프 오세득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오세득은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한테 문제집 샀다고 거짓말하고 그 돈으로 여자 친구 먹을 것을 사줬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지금 여자 친구는 그 분이 아니죠?"라고 묻자, 오세득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고 강한 부정을 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세득은 "학창시절 늘 전교에서 꼴등했었다"며 셀프 디스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세득은 "늘 꼴찌를 하다 보니 대신 성적이 한 번도 떨어져본 적은 없다"고 해맑은 모습으로 과거사를 공개하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세득과 이수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2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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