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오마비' 신민아 특수 분장만 2억? 네티즌 "헐 티도 안나더만"

입력 2015-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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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마비` 홈페이지 캡처


키 170cm, 몸무게 77kg.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등장하는 신민아가 맡은 여자주인공 강주은의 신체스펙이다.

극 중 강주은은 명문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가 된 엘리트 여성이지만, 다이어트에는 번번이 실패한다. 신민아는 이런 강주은을 연기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있다. 이 특수분장은 매번 200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총 2억 원 정도가 신민아의 특수 분장에 투입된다.

하지만 네티즌은 "2억치고 너무 안 망가졌다", "2억 들여서 그 모양? 캐릭터 쥐도 밥도 안되게 뭐야", "2억 아깝지 않은 시청률 나오길", "헐 티도 안 나더만", "실제로 돼지가 되야 쏘울이 담긴 돼지 연기가 나오지", "황정음의 망가짐보다 감흥이 없음", "김삼순을 연기하기 위해 10키로 이상을 찌웠던 김선아의 연기 열정을 본받기를"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첫 회 7.4%(닐슨코리아 제공), 2회 8.2%의 준수한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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