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수지 립스틱' 구하러 백화점 다녔다"'왜?'

입력 2015-1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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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수지 립스틱` 구하러 백화점 다녔다"`왜?`(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조은애 기자] EXID 하니가 `수지 립스틱`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EXID의 하니는 `수지 립스틱`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날 한 청취자는 하니가 백화점에서 `수지 립스틱`을 찾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최화정은 "하니가 직접 가서 `수지 립스틱 있나요?`라고 물어본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하니는 "`수지님 립스틱`이 되게 예뻐 보였다. 그게 너무 발라보고 싶어서 백화점에 가서 물어봤다. 근데 한국에는 안 판다고 하시길래 `아, 알겠습니다`하고 바로 나왔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근데 어떻게 물었길래 다른 사람이 이걸 듣게 된거냐"라고 질문했다. 하니는 "아마 목소리가 커서 들렸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니가 속해 있는 EXID는 18일 디지털 싱글 `핫 핑크`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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