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시청률 상승, '유재석' 2000만원에 낙찰하더니…노림수가?

입력 2015-11-23 17:32  


내딸 금사월 시청률 상승, `유재석` 2000만원에 낙찰하더니…노림수가?
내딸 금사월 시청률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의 출연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이재진) 24회에서는 유재석이 출연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회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7%로 23회 방송에 비해 2.8%P 상승했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등장, 강만후(손창민)에 혼란을 줬다. 유재석은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최고가 2000만 원에 낙찰됐다. 방송 당시 너무 높은 금액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일었지만 시청률 상승에 도움을 준 것을 보아 값어치를 다 했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낙찰 금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딸 금사월`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7.6%, KBS2 `개그콘서트`는 결방했으며, 대체 편성된 특선영화 `허삼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딸 금사월 시청률 상승, `유재석` 2000만원에 낙찰하더니…노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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