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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5주기 황총리, ‘용납할 수 없는 북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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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행사에서 황교안 총리는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행사 추모사에서 “연평도 기습 포격은 용납될 수 없는 북한의 명백한 도발 행위로, 국민의 안전과 평화가 위협 받지 않도록 정부와 군이 강력한 방위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북한은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과 포격 도발에 이어 최근까지 서해 NLL을 침범했다”며, “우리의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굳건한 안보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따른 분명한 원칙에 입각해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확고한 대응과 국민의 단합된 의지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