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야동 안본다..로맨틱한 범위의 야함이 좋아”

입력 2015-11-24 01:20  



‘힐링캠프’ 박진영 “야동 안본다..로맨틱한 범위의 야함이 좋아”


‘힐링캠프’ 박진영이 자신이 생각하는 ‘야함’의 정의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진영은 “키스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말로 설명해 달라”는 여성 관객에게 말 대신 노래로 달콤함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김제동은 “이런 쪽에 관련된 노래는 다 있다”고 놀라워하면서 “독보적으로 야한 가수”라고 박진영을 평가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야하다는 것은 로맨틱한 범위에서 야한 게 좋다”며 “영화의 야한장면은 야하지만 야동은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과 광희는 “밑도 끝도 없이 야한 것, 너무 처음부터 오픈된 건 싫다는 얘기냐”며 꼬치꼬치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박진영 “야동 안본다..로맨틱한 범위의 야함이 좋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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