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남편 바가지 긁고 1+1 열광" 아줌마 일상

입력 2015-11-24 05:28  

▲`푸른 밤 정엽입니다`(사진=MBC FM4U)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가인이 밝힌 일상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한가인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집에서 청소, 빨래 등을 하며 보낸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집에서는 남편에게 바가지도 긁고, 가끔 아줌마 근성이 튀어나오기도 한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것은 이 부분이다.

한가인은 "마트에서 1+1 행사나 시간을 정해 두고 저렴한 가격에 파는 물건들을 보면 열광한다. 그런 모습이 아줌마 같긴 하다"고 말해 팬들을 웃게 했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현재 한가인은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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