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영미 "내 나이 서른 셋, 이젠 아이 만들 나이다" 폭소

입력 2015-11-24 08:58  


▲ `안녕하세요` 안영미 "내 나이 서른 셋, 이젠 아이 만들 나이다" 폭소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안영미가 연애에 간섭하는 어머니에게 반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주년 기념 `연예인 고민자랑` 특집이 전파를 탔다.
안영미는 이날 방송에서 사사건건 연애에 간섭하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나는 아이가 아니다. 내 나나이가 벌써 서른 셋. 아이를 만들 나이다"라며 반기를 들었다.
이어 "어머니가 나를 자꾸 희망고문 한다. 서른 살에 시집 보낸다더니 서른 셋에 보낸다고 말을 바꿨다"면서 "그런데 남자친구도 생기고 하니 이제는 서른 다섯에 시집을 보내겠다고 한다. 확답을 받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영미의 어머니는 "지금 남자친구는 마음에 든다. 그런데 맏이라서 걱정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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