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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슈퍼 엘니뇨`(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
`韓강타?` 18년만의 슈퍼 엘니뇨…북극 한파와 `충돌하나`
`18년만의 슈퍼 엘니뇨`
올겨울 18년 만에 `슈퍼 엘니뇨`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10월 들어 평년보다 2.6도 높은 엘니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겨울 엘니뇨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북극 한기까지 남하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눈 폭탄`이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슈퍼 엘니뇨와 북극 한파가 충돌,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엘니뇨란, 남아메리카 서부 열대 해상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