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IS 국내지지자 대부분,조직 가입 시도 정황"

입력 2015-11-24 14:46  

최근 적발된 국내 이슬람국가(IS) 지지자들 10명이 단순히 찬양하는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IS 조직에 가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들 대부분은 `단순 찬양` 수준이 아니라 IS와 연계성이 드러난 사람들"이라고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소속 주호영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정보당국은 이달 중순 인터넷을 통해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IS를 공개 지지한 우리 국민 1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었다.

이들 대부분은 인터넷에 `시리아에 어떻게 입국하느냐`, `IS 대원을 접촉할 방법이 무엇이냐` 등의 구체적 질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주 위원장은 "이런 경우도 현행법상 IP 어드레스나 ID를 파악할 방법이 현재는 없기 때문에 입법적인 보완을 해달라는 국정원의 요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