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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
우리나라 남녀 임금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5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 항목에서 0.55점으로 116위에 머물렀다.
이는 네팔(105위), 캄보디아(15위) 등보다 남녀 임금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국의 경제 활동 참여·기회 점수는 2006년(96위)보다 29계단 하락했다.
전 세계에서 양성평등을 가장 잘 실현한 국가는 아이슬란드였다. 이어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아일랜드 순이다.
미국은 28위, 중국과 일본은 각각 91위와 101위였다.
한편, 프리터족이란 용어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프리 아르바이터(free arbeiter)’의 줄임말로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돈이 필요할 때만 임시직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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