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AOA 민아가 비포-애프터가 가장 다른 멤버로 꼽힌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AOA는 "비포와 애프터가 가장 다른 멤버가 누구냐"는 DJ 최화정의 물음에 "민아"라고 답했다.
민아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최화정은 "나도 깜짝 놀랐다. 드라마할 때만 해도 통통했다"고 말했고, 민아는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이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에 지민 언니가 `너 왜 이렇게 살쪘냐`고 그러더라. `많이 부어서 그런다. 춤추면 가라앉을거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춤을 춰도 붓기는 빠지지 않았고, 지민 언니가 당황해 몸무게를 재보라고 했다"고 전했따.
또한 "지금보다 그때가 7kg 더 나갔다"고 털어놨고, 지민은 "계속 부었다고 그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AOA 민아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얼짱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오는 12월 5일 첫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