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IS 공격 개시 한국 교통카드 발견 (사진: SBS 방송 캡처)
사살된 IS 조직원의 소지품에서 한국 교통카드와 한글이 쓰여있는 사원증이 발견됐다.
국정원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노동자 1명은 출국 후 IS에서 활동하다 사망했다.
이는 아랍 언론에서 지난 5월 "IS 대원으로 활동하다가 시리아 동북부에서 쿠르드 인민수비대의 급습으로 숨진 요원"이라도 보도한 S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숨진 S씨의 소지품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쓰이는 교통카드와 대구 소재 한국 중소기업 사원증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국정원은 "숨진 인도네시아 노동자는 출국 2년 전 대구 성서공단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핵 추진 항공포함 샤를 드골함은 23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IS 공격을 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