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사진 = KBS) |
3전 2패 1무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1승에 도전한다.
오늘(24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오디션 우승과 동시에 에이스로 합류하게 된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가 출전하는 첫 번째 대결에서 ‘우리동네 유도부’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부’의 공식 네 번째 대결 상대는 81년의 전통과 역사가 이어진 고려대 유도부, 2010 서울시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팀 한양대 유도부, 그리고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유도편 해설위원 장성호 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동국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대학생의 패기와 혈기로 가득 찬 팀이다.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은 화려한 수상 경력과 탄탄한 유도 실력을 갖춘 대학 연합팀의 등장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새로 합류한 에이스 조타를 바라보며 믿음의 눈빛을 보냈다. 이날 조타의 첫 대결 상대는 2011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유도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자로 시합 초반부터 서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보여주어 모두의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화려한 유도 실력으로 ‘우리동네 유도부’에 합류한 조타가 첫 승을 이끌며 예체능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