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드스쿨` 다이나믹 듀오 최자 "이번 앨범은 진짜 우리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아메바 컬처)
[김민서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새로 발매한 앨범을 소개했다.
개코는 "전보다 힘을 좀 빼고 만든 것 같다. 다채로운 것 보다 좋아하는 것들로 많이 채워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는 "2년 반 만에 나온 앨범인데 그 동안 싱글도 발매하곤 했었다. 그러다보니 음악 스타일이 너무 비슷해지더라. 그래서 진짜 우리 얘기를 할 수 있는 건 앨범에서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역시 다이나믹 듀오다. 힙합 팬들의 반응이 대단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코는 "이번 앨범 발매 할 때 굉장히 긴장이 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17일 정오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꿀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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