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에고테스틱은 켄달 제너의 일상을 공개했다. 베벌리 힐스에서 카메라에 잡힌 그녀는 짧은 스커트와 낙낙한 블라우스를 매치하며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를 한껏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이복자매인 제너는 언니 카다시안과는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다.카다시안이 풍만한 볼륨감과 보는 이를 압도하는 힙으로 어필한다면 제너는 179cm라는 큰 키와 잘록한 허리에 큰 골반이라는 극적인 매력을 뽐낸다.

한편, 제너는 최근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동생 카일리 제너와함께 화려한 블랙 드레스 코디로 그녀의 패션 센스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