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12월 일본서 두 번째 싱글 ‘쉐이크 잇 업(SHAKE IT UP)’ 발매

입력 2015-11-25 09:34  



보이그룹 비트윈(BEAT WIN)이 일본 새 오리지널 싱글 ‘SHAKE IT UP(シェキラ)’을 발표한다.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은 오는 12월 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오리지널 싱글 앨범 ‘SHAKE IT UP(シェキラ)’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싱글 앨범 ‘SHAKE IT UP(シェキラ)’은 지난 2014년 11월 말 첫 번째 싱글 ‘일루션(illusion Japanese ver.)’ 이후 1년여 만에 발표되는 앨범이다.

‘SHAKE IT UP(シェキラ)’은 지난 8월 말 비트윈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토커(STALKER) 활동을 하는 동안 비트윈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색을 더 표현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남기상 프로듀서 사단이 일본을 공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SHAKE IT UP(シェキラ)’은 강한 하우스 리듬에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 미칠 것만 같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담아내었고 남성미를 강조하고 있지만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발매에 앞서 비트윈 각 멤버 별 훈훈한 외모의 개성을 살려 제작된 3가지 버전의 새로운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가 선 공개돼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11월 26일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기자회견 및 신곡발표를 시작으로 K-Stage O!, Show Box, 야마하 스튜디오, 오사카, 신주쿠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약 한 달 동안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2014년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 온 비트윈은 일본에서도 다양한 팬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1년 만의 일본 오리지널 싱글 앨범 ‘SHAKE IT UP(シェキラ)’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일본 활동은 비트윈을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은 물론, 일본 현지 음반과 매체 관계자들까지 이들의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25일 오후 출국하여 일본 오리지널 싱글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12월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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