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가정집 침입 아이들을.. 파리 테러 무관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의 한 가정집에서 무장 강도의 인질극이 발생했다.

AFP 통신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인질극 사태가 종료됐고 인질극을 벌인 무장 강도들도 제압됐다고 전했다.

이날 1∼2명의 강도는 벨기에와 접한 루베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은행 간부와 그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경찰 특공대가 투입됐고 3명의 인질은 무사히 출됐다.

한 경찰 소식통은 이번 사건은 무장 강도 사건이며 분명히 테러 공격은 아니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애초 총격으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나 사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가정집 침입 아이들을.. 파리 테러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