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과 박혁권의 재회에 벌써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윤균상은 홀로 검술 연습을 하며 "길태미, 네가 삼한 제일검이냐"라도 혼잣말을 하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하지만 순수무사 무휼답게 박혁권(길태미 역)에게더 멋있는 대사를 하고 싶다는 야망으로 허공에 대고 혼잣말로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날 윤균상과 박혁권은 첫 만남을 갖게 되었고, 윤균상은 훗날 재회하게 될 날을 상상하며 멋진 무사 무휼의 야망을 그려냈다.
이어서 윤균상은 유아인의 호위무사로 그의 옆을 든든히 지켰으며, 유아인은 화약상자를 들고 해동조합 대표들을 협박했고, 모두가 위험해진 상황에서 윤균상은 "안보이십니까? 지금 도련님도 떨고 계시는거? 이분은 절대로 허언하실 분이 아닙니다! 다 죽이실 생각이십니까"라고 소리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냈다.
윤균상은 유아인 옆을 지키며 그거 목숨을 걸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모습을 보았으며, 앞으로 무사 무휼로 거듭날 윤균상의 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균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물리치고 조선을 세우는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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