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불효 막심한 황당 말실수 "아버지 칠순 선물로 명품 시계 선물 후 유품으로 달라고 해"

입력 2015-11-25 11:18  


▲ 정찬 이혼 (사진: SBS `강심장`)
배우 정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황당한 말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형제가 둘 밖에 없어 아버지 칠순 잔치를 맞아 명품 시계를 사드리기 위해 적금을 부었다. 명품 시계를 선물로 드리니 아버지의 눈이 정말 커지셨다. 소매를 걷으시며 선물 받은 시계를 강조하며 `정말 고맙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여기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 시계 잘 차시고 꼭 유품으로 물려주십시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찬은 지난 20일 결혼 3년 10개월만에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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