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하철 ‘나치ㆍ일제’ 연상 '아마존 광고'…결국 퇴출

입력 2015-11-25 11:35  



뉴욕지하철에서 나치와 일제를 연상시키는 아마존의 광고가 퇴출됐다.

이 광고는 아마존 프라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TV 드라마(The Man in the High Castle)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 1962년에 필립 딕이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알려졌다.

소설은 2차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승리한 것을 가정하고 있으며, 독일과 일본이 미국을 양분해 통치한다는 내용이다.

지하철에 등장한 광고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해 객실의 절반은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나머지 절반은 독일 나치 문양이 들어간 깃발로 뒤덮여 있더,

이 지하철이 운행되기 시작하자 아마존닷컴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결국 퇴출됐다.

이 광고는 1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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