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안타까움 자아내는 과거 후회 발언 재조명 "11살로 돌아간다면"

▲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 (사진: SBS)
천재소년 송유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한편 25일 동아사이언스는 미국천문학회 측이 송유근이 10월 10일 `천체물리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의 논문은 지도교수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의 2002년 논문과 거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