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스타BJ 김형욱 (사진 = SBS) |
`갓형욱` 김형욱과 JYP의 대형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동시 출격한다.
김형욱과 트와이스는 최근 진행된 `전`편 녹화에 참여해 급이 다른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형욱은 과거 다큐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스타 BJ로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대표 유행어가 있는 `먹방스타`다.
`먹선수` 김준현도 그를 의식한 듯 녹화장에서 시식 도중 김형욱을 보며 "미안하다, 먼저 먹겠다"고 말한 뒤 "혹시 지금 현기증 나냐"고 덧붙여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김형욱은 이번 출연에 대해 "정말 기쁘다. 실제로 녹화장에 오니 음식 먹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면서 "김준현 씨의 먹방도 지켜봤지만 뭔가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이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냐`고 묻자 "내가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답변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먹방에 최적화된 김형욱의 남다른 리액션 활약이 이번주 방송의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김형욱과 트와이스가 직접 시식도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유쾌한 리액션과 표정으로 `역대급 게스트`다운 활약을 펼친 김형욱과 트와이스의 출연분은 27일(금) 밤 11시 25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