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들' 남편 둔 최정윤, 女후배 대상 결혼특강

입력 2015-11-25 15:02   수정 2015-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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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최정윤이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한 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정윤은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제자 숙소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결혼 특강을 열었다.

이날 여자 멤버들이 각자의 연애스타일과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 놓자, 맏언니 최정윤의 주옥같은 연애상담이 이어졌다.

유일한 유부녀인 최정윤은 인생선배로서 아직 미혼인 동생들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느낌을 설명해주며 "남자를 볼 때 외모는 별 의미가 없다"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동생들은 훈남의 연하 남편을 둔 최정윤에게 "근데 형부는 완전 잘 생겼잖아요. 언니도 얼굴 본 거네"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이에 당황한 최정윤은 "잘생겼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 유부녀 맏언니 최정윤의 현실적인 연애 상담은 11월 28일 토요일 저녁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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