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주최국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38개국 정상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이 모여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계 도출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협약 총회를 마친 뒤 체코의 프라하로 이동해 헝가리·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 등 중유럽 4개국 지역협력체인 비세그라드 국가 정상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다음달 5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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