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 동안 외모 고충? "초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박보영은 "사극 `왕과 나`를 촬영할 때 고3이었는데 같은 나이를 연기하는 다른 아역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다"며 "그래서 다른 스태프들이 내가 초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보영은 "드라마에서 남자아이에게 업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보다 마르고 나이도 훨씬 어린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에게 업혀서 너무 난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한 "심지어 업힌 상태로 울어야 했는데 감정이 잡히지 않아 오랜시간 업힌채로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보영 출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25일 개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