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강남 1970` 중계 캡처)
배우 이민호가 밝힌 설현과의 연기 호흡 소감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이민호는 네이버 영화를 통해 진행된 `강남 1970` 무비토크에서 설현과 춤추는 장면에 대해 "저 날은 굉장히 즐거웠던 날인 것 같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며 저렇게 환하게 웃었던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는 기분도 캐릭터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그런데 저 날 만큼은 그런 걸 잊고 웃을 수 있었던 날인 것 같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