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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히트곡 ‘CRY CRY’가 수록되어 화제를 모았던 중국판 해상전투게임 ‘월드오브워쉽’의 행사차 26일 중국 북경으로 출국한다.
지난 달 중국의 모바일게임사 공중망(kongzhong)은 "한국 걸그룹 티아라가 `전함세계`라는 곡을 발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함세계`는 `월드오브워쉽`의 중국판 이름으로 티아라가 2011년에 발표한 댄스곡인 `CRY CRY`를 중국어로 번안한 노래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티아라는 2014년 리메이크곡 ‘작은 사과’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중국의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판 게임의 테마곡으로 수록되면서 티아라의 중국 내 인기를 또 다시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이 게임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