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 “김민기와 사귄후 30kg 증가..계속 먹었다”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자친구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홍윤화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공개 열애중인 남자친구 김민기를 언급했다.
이날 홍윤화는 김민기와 6년째 교제중인 사실을 밝히며 “연애 초반에는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뚱뚱하지만 나름 꾸몄다”면서 “쌍꺼풀 테이프도 계속 붙이고 다니고 연애초엔 15kg을 뺐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었다”고 숨은 노력을 전했다.
하지만 홍윤화는 “너무 행복했다. 그후 김민기와 데이트할 때 계속 먹었다”라며 “몸무게가 30kg이 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또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져’라고 하더라. 무작정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옷이 늘어져 젖꼭지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홍윤화, “김민기와 사귄후 30kg 증가..계속 먹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