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인 `반포 래미안아이파크`가 어제(25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오늘(26일) 1순위, 내일(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늘은 전용면적 49~150㎡로 829가구 중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4,240만원으로 역대 최고다.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9호선 사평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하면 된다.
한편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어제 진행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공급 결과 총 79가구 모집에 단 17명만 청약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0.22대 1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B와 84㎡B 타입의 경우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아 모두 1순위 물량으로 넘어갔다.
가장 많은 수가 지원한 84㎡A 타입은 56가구 모집에 13명이 지원했지만 경쟁률은 0.23대 1로 저조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59㎡A의 경우 아파트투유 특별공급 가구 수에 따라 총 7가구 모집에 4명이 지원해 0.5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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