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방한 키트 제작 봉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요”

입력 2015-11-26 09:16  



걸그룹 달샤벳이 지난 25일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달샤벳은 지난 2013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SK건설 임직원 70여명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해 있는 지플랜트(G.plant) 사옥에 모여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담요, 장갑, 보온병, 핫팩 등 13종류 이상의 방한용품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직접 쓴 카드를 키트에 담아 방한키트 600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키트는 오늘(26일) 저소득가정 아동 6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샤벳 멤버들과 SK임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달샤벳 멤버들은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만든 방한키트를 통해 저희의 온기까지 전달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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