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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Zikto 대표 김경태)가 IBK캐피탈과 SBA 서울 산업진흥원으로부터 1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직토는 더크리에이션투자조합을 비롯 총 20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직토는 걸음걸이 자세 교정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직토워크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우월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직토 서한석 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직토의 성장가능성을 주목한 것”이라며 “투자금을 활용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기 제품을 위한 R&D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보라이프플래닛, 네이버 라인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한편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라베노바’와 MOU를 체결, 패션 아이템 시장을 개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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