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 문근영 구출하고 신변보호까지 ‘듬직한 지킴이’

입력 2015-1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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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번에도 ‘마을’을 지켰다.

김민재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 아치아라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거듭났다. 위험에 닥친 사람을 도와주고, 털어놓지 못할 비밀을 들어주는 등 듬직한 면모를 뽐낸 김민재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한경사(김민재 분)는 연쇄살인범인 아가씨(최재웅 분)에게 납치당한 한소윤(문근영 분)을 구출하고, 그녀의 신변보호를 자처했다. 이어, 그동안 한경사의 위로와 격려를 받아왔던 경순(우현주 분)이 한경사를 찾아왔고, 남씨(김수현 분)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무뚝뚝해 보이지만 언제나 마을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아끼지 않고, 그들을 지켜주는 한경사의 우직한 모습이 사건을 해결하며 극을 이끌어나가는 키 플레이어 면모를 제대로 그려냈다는 평.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재, ‘마을’의 중심을 잡아주는 듬직한 캐릭터!”, “김민재, 실제로 저렇게 듬직한 경찰이 있으면 밤길도 무섭지 않을 듯!”, “김민재, 묵묵하게 마을을 지켜주는 진정한 ‘키 플레이어’활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의 활약은 매주 수, 목 방송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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