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악플 때문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게요” 조쉬와 로맨틱 키스

국가비, “악플 때문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게요” 조쉬와 로맨틱 키스


스타셰프 국가비가 ‘영국남자’ 조쉬 캐럿과 결혼을 발표했다.


국가비와 조쉬 캐럿은 25일 각자의 페이스북에 프러포즈 영상을 올려 결혼소식을 전했다.


특히 국가비는 예비신랑 조쉬와의 키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결혼을 앞둔 설렘과 감동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국가비는 “사실 프로포즈를 받기 전에 굉장히 정신적으로, 그리고 마음이 힘든 상태였다. 그래서 소화불량도 오고, 영상에 비춰지는 게 다가 아니듯이, 저도 저만의 힘든 일들을 겪고 있었다”며 프러포즈 과정을 전했다.


그는 “동생을 보러 시드니에 가있었는데.. 조쉬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와서)해서 프로포즈를 하더라. 그 순간 모든 게 다 치유 됐다. 모든 걱정도, 시련도, 아픔도, 병도, 다 나을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국가비는 “이 과정에 저에게 쓴소리, 말도 안되는 악플에 추측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고 또 다른 힘든 일이 있지만 그동안 저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이 비디오를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국가비는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상 만들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국가비, “악플 때문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게요” 조쉬와 로맨틱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