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 부르는 소개팅 패션

입력 2015-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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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어느 덧 매서운 바람과 함께 추운 겨울이 왔다. 겨울과 함께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온다. 이맘때가 되면 괜스레 마음이 조급해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솔로들이다. 나 홀로 쓸쓸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지 않아 하루빨리 애인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때문인지 11월과 12월은 소개팅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달이기도 하다. 그만큼 조금만 신경 쓴다면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다. 첫인상만 좋게 심어줘도 그 소개팅은 50%이상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옷차림. 너무 과하게 꾸미는 것도 또 너무 편하게 입는 것도 실패확률이 높다. 적당히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남자는 귀여움보다 여성스러움에 약하다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보다는 페미닌함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추울 때는 코트를 활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코트는 그자체로 여성스러우면서 차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너무 어두운 계열보다는 아이보리, 핑크 등 화사한 컬러가 얼굴을 밝아보이게 해 좋다. 여기에 니트나 심플한 셔츠와 펜슬스커트를 입으면 페미닌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캐주얼함을 더하고 싶다면 데님을 입으면 효과적이다.

좀 더 성숙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올 겨울 유행인 카멜컬러 코트가 제격이다. 카멜 코트는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블랙컬러 이너와 매치하면 살짝 시크한 매력이 더해진다. 살짝 핏 되는 원피스를 입으면 은근히 섹시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 내추럴한 매력도 좋아~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면 니트를 적극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풀오버 터틀넥은 여리여리 하면서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하지만 컬러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계열은 차분하면서 세련된 무드가 더해진다. 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 계열은 한층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의는 보통 레깅스를 신지만 남자들이 싫어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레깅스다. 이때는 레깅스 대신 스키니진을 입으면 편안한 이지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슈즈는 하이힐 보다는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좋다. (사진=나크21)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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