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지난 24일 중국 완다시네마와 특화관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CJ CGV의 기술이 카피하기 어렵고 중국의 1위 사업자가 특화관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앞으로 완다시네마는 중국 내 주요도시에 있는 극장 7곳에 다면영상시스템 상영관을 추가 설치하고, 4DX 상영관도 최대 100개까지 열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특화관의 이익 기여도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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