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 최우식에 절친 박서준, "진심으로 축하축하"(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의 남우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배우 박서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디기 진심으로 축하축하. 그런 의미에서 손 떠는 애와 까먹는 애의 약 2년 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에서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찍은 박서준과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과 코만 수면 위로 빼꼼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돋보였다.
앞서 2012년 KBS2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서준과 최우식은 현재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서준은 인기상을,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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