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명령 에이미, 할아버지 임종 지키고 싶다더니 결국

입력 2015-11-27 09:16  



강제 출국 명령 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에이미, 할아버지 임종 지키고 싶다더니 결국

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4일 `강제 출국 명령` 취소 처분 항소심에서 "나는 미국에 연고가 없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에이미는 "한국서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고 싶다"며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이 같은 상황을 인정은 하나 에이미의 죄질이 나쁘다"며 강제 출국 원심을 그대로 명령했다.

한편, 에이미는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패소해 한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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