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중 FTA가 올해 안에 발효되지 않으면 하루 40억원의 수출증대 효과가 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파리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오늘 아침 조찬회동을 통해 다음주 월요일인 30일과 12월1일, 2일 사흘간 본회의를 열어 한·중 FTA 비준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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