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
충북 청주 개신고가차도에서 밤새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쯤 서원구 개신고가차도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이 일대의 교통이 30여분간 정체 됐다.
이에 앞선 오후 8시쯤에는 같은 곳에서 A(56·여)씨의 차량이 급제동을 하면서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A씨의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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