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17세 연하남에 잔뜩 뿔났다? `콩트앤더시티` 전격 출격 (사진=tvN)
[김민서 기자] 17세 연하남과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미나가 tvN `콩트앤더시티`에 전격 출연한다.
미나는 27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콩트앤더시티`의 `BSI:삐짐수사대`에 출연해 17세 연하 남자친구에게 제대로 삐친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를 알아듣지 못해 당황하는 등 연하 남친과 세대차가 느껴지는 상황들을 코믹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미나는 최근 17세 연하남 `류필립`과의 연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미나가 마치 자신의 실제 연애 모습을 보여주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미나의 열연이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아 폭풍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전’에서는 ‘만취남’들의 애환을 담은 각종 전시품들과 여기에 얽힌 사연들로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tvN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담은 옴니버스 코미디이다. 현대인들의 리얼한 삶, 남녀의 연애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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