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재결합 이재원 인터뷰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HOT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재원의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재원은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에 도전한 것에 대해 "지금은 세상도 바뀌었고 옛날에 머물기만 할 수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원은 "어릴 때는 전성기 시절이 많이 생각났다. 이제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한다. 진취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며 "예전에는 HOT와 JTL의 인기가 제 인기라고 생각하는 자아도취도 있었다. 그런데 지나서 생각해보면 자기한테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수 있는 부분이다. 매너리즘에 빠지면 안 된다. 신인을 떠나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HOT 재결합설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이야기가 없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HOT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HOT의 이름으로 뭉치는데 동의, 20주년 기념 공연 개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