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알고 보니 배우 출신? "완성된 연기력"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배우 출신 (사진: 영화 `꽃잎`)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한 배우 이정현의 연기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가수 출신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현은 사실 영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정현의 데뷔작은 지난 1996년도에 개봉한 영화 `꽃잎`이다.

영화 `꽃잎`에서 이정현은 무언가 무서운 일을 겪었던 것처럼 망가진 소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정현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